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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단가 정해지는 기준 | 실제 견적 12건 분석
요약 팔로워 수와 단가는 관계가 거의 없습니다. 실제 견적 12건으로 계산한 상관계수가 0.23입니다. 팔로워 1만 명당 단가로 환산하면 3.7만원부터 112만원까지 30배 차이 가 납니다. “팔로워 1만당 얼마” 공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팔로워 3.4만 계정이 200만원, 팔로워 24.3만 계정이 90만원인 사례가 같은 시기에 함께 있었습니다. 단가를 실제로 움직이는 건 카테고리 적합도, 실제 조회수, 저장·댓글, 사용권 조건, 진행 규모 입니다. 그래서 단가표를 먼저 요구하는 것보다 후보 리스트를 먼저 받는 편 이 유리합니다.
- “팔로워 × 얼마” 공식이 왜 안 통하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처음 검토하면 대부분 이 질문부터 합니다. “팔로워 10만이면 얼마예요?” 답을 드리기 어려운 이유가 있습니다. 저희가 실제로 받은 견적 사례를 모아 계산해봤습니다. 견적 12건의 분포 인스타그램 8건, 유튜브 4건입니다. 계정명과 출처는 밝히지 않습니다. 가로축에 팔로워·구독자를, 세로축에 단가를 놓고 찍어보면 우상향 패턴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상관계수는 0.23으로, 통계적으로는 “관계 없음”에 가깝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두 사례가 있었습니다. 팔로워 단가 A 계정 3.4만 200만원 B 계정 24.3만 90만원 팔로워가 7배 많은 쪽이 단가는 절반 이하 였습니다. 1만 명당 단가로 환산해보면 같은 데이터를 “팔로워 1만 명당 단가”로 바꿔보면 차이가 더 선명합니다. 가장 비싼 쪽: 1만 명당 112만원 가장 싼 쪽: 1만 명당 3.7만원 30배 입니다. 이 정도 편차면 팔로워를 기준으로 예산을 잡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표본이 12건이고 특정 시점의 견적 사례입니다. 시장 평균값으로 인용하기에는 부족한 수이고, 저희가 관측한 범위 안에서의 이야기입니다. 다만 “팔로워로는 설명이 안 된다”는 방향성은 사례를 더 모아도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 그럼 무엇이 단가를 정하나
① 카테고리 적합도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계정이 평소 다루는 주제와 제품이 자연스럽게 맞으면 단가가 올라가고, 억지로 끼워 넣는 협찬이면 크리에이터 쪽에서 부담을 느껴 오히려 조정 여지가 생깁니다. 뷰티 계정에 뷰티 제품이 들어가면 콘텐츠가 잘 나오고 성과도 예측됩니다. 반면 일상 브이로그 계정에 특정 기능성 제품을 넣으면 콘텐츠가 붕 뜹니다. 크리에이터도 그걸 압니다. ② 실제 조회수 팔로워는 과거에 쌓인 숫자고, 조회수는 지금 도달하는 숫자입니다. 수집한 사례 중에는
팔로워 4.3만인데 조회수가 151.7만
나온 계정이 있었습니다. 팔로워의 35배입니다. 반대로 팔로워 18.9만인데 조회수가 2.6만인 계정도 있었습니다. 팔로워의 7분의 1입니다. 같은 팔로워 규모라도 이 둘의 단가는 같을 수 없습니다. ③ 저장·공유·댓글 좋아요는 스쳐 지나가면서도 누릅니다. 저장은 다시 보려고 남겨두는 행동 이라 구매 의도에 훨씬 가깝습니다. 수집 사례 중 200만원 견적이 나온 계정은 팔로워가 3.4만으로 작은 편이었지만 저장이 517건이었습니다. 댓글이 1,000건 이상 달리는 계정들도 단가가 팔로워 대비 높게 형성돼 있었습니다. ④ 사용권과 독점 조건 같은 콘텐츠라도 조건이 붙으면 가격이 달라집니다. 브랜드 계정에 리그램만 할 것인가, 광고 소재로 쓸 것인가 사용 기간을 몇 개월로 할 것인가 경쟁사 협찬 제한
을 걸 것인가
특히 2차 활용 권한은 단가를 크게 올리는 항목입니다. 견적을 받을 때 여기가 포함됐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⑤ 진행 인원과 기간
한 명만 진행하면 정가에 가깝습니다. 여러 명을 묶거나 여러 달에 걸쳐 진행하면 협상 여지가 생깁니다. 실행사가 조정할 수 있는 폭도 여기서 나옵니다. 3. 단가표를 먼저 요구하면 생기는 문제 “단가표부터 주세요”라는 요청을 자주 받습니다. 이해합니다. 예산을 잡아야 하니까요. 그런데 앞의 데이터가 보여주듯 팔로워 구간별 정가표라는 게 실제로는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굳이 만들면 이렇게 됩니다. 구간을 넓게 잡아 안전하게 부른다 → 실제보다 비싸 보인다 구간을 좁게 잡아 싸게 부른다 → 진행 단계에서 계속 추가된다 둘 다 좋지 않습니다.
후보 리스트를 먼저 받는 편
을 권합니다. 실제 계정과 그 계정의 최근 성과를 보고 단가를 확정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야 “이 돈을 왜 내는지”가 설명됩니다. 4. 견적서 받을 때 확인할 5가지 최근 게시물의 실제 조회수 — 팔로워 말고 조회수입니다. 최근 10개 평균을 요청하세요. 저장·공유 수 — 인사이트에서만 보입니다. 실행사에 요청 가능합니다. 사용권 범위 — 광고 소재 활용 포함 여부, 사용 기간 수정 횟수 — 몇 회까지 무상인지 미게시·지연 시 처리 — 실제로 자주 생기는 문제입니다 이 다섯 개가 견적서에 없으면 가격 비교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싸 보이는 견적이 조건을 뺀 견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5. 예산이 정해져 있다면 예산이 먼저 정해진 상태라면 순서를 뒤집는 게 낫습니다. 목표 구성 방향 인지도 확보 조회수 잘 나오는 중형 계정 다수 구매 전환 저장·댓글 활발한 소형 계정 중심 브랜드 이미지 카테고리 적합도 높은 계정 소수 콘텐츠 확보 사용권 포함 조건으로 소수 정예 “예산 500만원이면 몇 명이요?”보다 “예산 500만원으로 무엇을 얻고 싶으신가요?” 가 먼저입니다. 목표가 정해지면 인원과 단가는 따라옵니다. 6. 정리 팔로워로 단가를 계산하지 마세요. 실측 상관계수 0.23, 1만 명당 단가 편차 30배입니다. 조회수와 저장을 보세요. 팔로워는 과거, 조회수는 현재입니다. 카테고리 적합도가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안 맞는 계정에 비싼 돈을 쓰는 게 가장 흔한 낭비입니다. 사용권 조건을 확인하세요. 같은 가격이 같은 조건이 아닙니다. 단가표보다 후보 리스트를 먼저 받으세요.
견적이 적정한지 확인이 필요하시면
WISEK는 일본·대만·영미권·국내 인플루언서를 브랜드에 매칭합니다. 받으신 견적서가 있다면 계정별 최근 성과 기준으로 적정한지 함께 봐드립니다. 진행 여부와 관계없이 문의 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팔로워 수로 인플루언서를 고르면 안 되는 이유 인플루언서 등급별 특징과 브랜드 매칭 가이드 인플루언서 시딩이란? 뜻부터 진행 절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