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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협찬 계약서 작성법 | 꼭 넣을 조건 8가지와 조항 예시 문구

인플루언서 협찬 계약서에 꼭 넣어야 할 조건 8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업로드 일정·유지 기간·사용권·수정·원고료·광고 표기·미이행·대체 인원까지, 항목별 조항 예시 문구와 계약 유형별 차이, 분쟁이 자주 나는 지점을 함께 담았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다 보면 “구두로 약속했는데 나중에 말이 달라졌다”는 상황을 자주 겪습니다. 업로드가 늦어지고, 콘텐츠가 며칠 만에 내려가고, 잘 나온 영상을 광고에 쓰려니 허락을 다시 받아야 합니다. 이런 문제를 미리 막는 것이 협찬 계약서입니다.

이 글은 계약서에 꼭 넣어야 할 조건 8가지를 정리하고, 항목마다 그대로 고쳐 쓸 수 있는 조항 예시 문구를 붙였습니다. 끝에는 계약 유형별 차이와 분쟁이 자주 나는 지점, 체크리스트를 담았습니다.

이 글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리이며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금액이 크거나 조건이 복잡한 계약은 전문가 검토를 받으세요.

인플루언서 협찬 계약서 작성법 표지

협찬 계약서에 꼭 넣을 조건 8가지 한눈에 보기

계약서 필수 조건 8가지

#조건빠지면 생기는 일
1업로드 일정·개수·플랫폼업로드가 계속 미뤄지고, 몇 건인지 말이 엇갈림
2콘텐츠 유지 기간올리고 며칠 만에 삭제·보관 처리
3콘텐츠 사용권잘 나온 콘텐츠를 광고에 못 씀
4수정·재촬영 조건수정 요청이 끝없이 이어지거나, 반대로 한 번도 안 받아줌
5원고료 지급 조건선금만 받고 연락 두절, 세금계산서 문제
6광고 표기 의무표기 누락으로 브랜드까지 불이익
7미이행·지연 시 처리안 올려도 돌려받을 근거가 없음
8대체 인원·해지 조건중간 이탈 시 정리 기준이 없음

1. 업로드 일정·개수·플랫폼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자주 분쟁이 생기는 부분입니다. “언제까지, 몇 개를, 어디에” 올리는지를 구체적으로 적어야 합니다.

적을 것예시
업로드 마감일“○월 ○일까지”처럼 특정 날짜로
콘텐츠 개수·형식릴스 1건 + 스토리 2건
플랫폼·계정인스타그램 @계정명
사전 검수업로드 ○일 전 초안 공유

조항 예시

을은 ○○○○년 ○월 ○일까지 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릴스 1건과 스토리 2건을 게시한다. 을은 게시 ○일 전까지 초안을 갑에게 공유하고, 갑의 확인 후 게시한다.

2. 콘텐츠 유지 기간

업로드 후 일정 기간 동안 콘텐츠를 삭제·보관 처리하지 않는다는 조건입니다. 콘텐츠가 오래 남아 있을수록 검색과 프로필 유입이 이어집니다.

조항 예시

을은 게시일로부터 ○개월 동안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보관(숨김) 처리하지 않는다. 부득이한 사유로 삭제가 필요한 경우 사전에 갑과 협의한다.

3. 콘텐츠 사용권

인플루언서가 만든 콘텐츠를 브랜드가 자사 SNS나 광고에 다시 쓸 수 있는지를 미리 정해야 합니다. 나중에 따로 부탁하면 추가 비용이 붙거나 거절당하기 쉽습니다.

콘텐츠 사용권 범위

사용 범위정해야 할 것
브랜드 공식 SNS 리포스트가능 여부, 출처 표기 방식
유료 광고 소재가능 여부, 사용 기간, 매체
자사몰·상세페이지가능 여부, 편집 허용 범위
사용 기간 종료 후내려야 하는지, 그대로 둬도 되는지

조항 예시

갑은 본 계약에 따라 제작된 콘텐츠를 게시일로부터 ○개월간 갑의 공식 SNS 계정 및 온라인 광고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시 을의 계정을 출처로 표기한다.

저작권과 사용권의 차이는 인플루언서 콘텐츠 저작권과 사용권 관리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4. 수정·재촬영 조건

콘텐츠가 가이드라인과 맞지 않을 때 몇 번까지, 언제까지 수정을 요청할 수 있는지 정합니다.

조항 예시

갑은 초안 수령 후 ○일 이내에 수정을 요청할 수 있으며, 무상 수정은 ○회로 한다. 가이드라인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의 변경으로 재촬영이 필요한 경우 비용은 별도 협의한다.

“가이드라인에 없던 요청”은 수정이 아니라 추가 작업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두면 서로 편합니다. 가이드라인을 미리 주는 이유는 콘텐츠 브랜딩 가이드라인, 왜 미리 줘야 할까요에 있습니다.

5. 원고료 지급 조건

가장 민감한 부분이라 금액, 시기, 증빙을 명확히 적어야 합니다.

적을 것확인할 점
금액부가세 포함 여부
지급 시기업로드 전/후, 선금·잔금 비율
증빙세금계산서 발행 여부, 개인이면 원천징수 처리
지급 방법계좌, 지급일

조항 예시

갑은 을의 게시 완료를 확인한 날로부터 ○영업일 이내에 원고료 금○○○원(부가세 별도)을 을이 지정한 계좌로 지급한다.

6. 광고 표기 의무

협찬 콘텐츠는 광고임을 표시해야 합니다. 제품만 무료로 받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플루언서가 표기를 빠뜨리면 브랜드도 함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계약서에 반드시 넣습니다.

항목기준
문구“광고”, “유료 광고”, “상품 협찬” 등
위치게시물 제목이나 첫 부분, 사진·영상 안
맞지 않는 위치댓글, ‘더보기’ 뒤

조항 예시

을은 게시물의 첫 부분과 영상 내에 “유료 광고” 또는 “상품 협찬” 문구를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표기한다.

병원처럼 표현 제한이 있는 업종은 병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어디까지 합법일까를 함께 확인하세요.

7. 미이행·지연 시 처리

기존 체크리스트에서 가장 많이 빠지는 항목입니다. 안 올리거나 늦게 올리면 어떻게 하는지가 없으면, 선금을 돌려받을 근거도 없습니다.

조항 예시

을이 정해진 기한까지 게시하지 않은 경우 갑은 ○일의 기간을 정해 이행을 요청할 수 있으며, 그 기간 내에도 이행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고 지급한 원고료의 반환을 청구할 수 있다.

8. 대체 인원·해지 조건

여러 명이 참여하는 캠페인은 중간 이탈이 반드시 생깁니다. 대행사를 통해 진행한다면 이탈 시 대체 인원을 넣는지, 남은 금액을 어떻게 정리하는지를 계약서에 적어두세요.

조항 예시

섭외된 인원이 을의 사유로 참여하지 못하게 된 경우 을은 갑과 협의하여 동일 조건의 대체 인원을 제공하며, 대체가 불가능한 경우 해당 인원분의 금액을 정산한다.

WISEK는 계약 체결 이후에 섭외를 시작합니다. 순서를 바꾸면 중간에 인원이 빠졌을 때 대체를 요구할 근거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계약 유형별로 무엇이 다를까

누구와 계약하느냐에 따라 챙길 항목이 달라집니다.

계약 유형별 차이

계약 유형계약 상대특히 챙길 것
개인 인플루언서 직접 계약인플루언서 본인원천징수, 연락 두절 시 처리
소속사·MCN 경유매니지먼트사수수료 포함 여부, 실제 제작자 확인
대행사 위탁대행사인원·대체 기준, 정산 방식
무가 시딩별도 계약 없는 경우 많음최소한 광고 표기·사용권은 서면으로

무가 시딩은 계약서를 따로 쓰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광고 표기와 사용권만큼은 서면(메시지 포함)으로 남겨두는 것을 권합니다. 시딩 진행 방식은 인플루언서 시딩이란에 정리했습니다.

분쟁이 자주 나는 지점 3가지

분쟁이 자주 나는 지점

상황원인예방
“이 정도면 된 거 아닌가요?”결과물 기준이 계약서에 없음가이드라인을 계약서 별첨으로
“광고에 쓸 줄은 몰랐어요”사용권 범위를 안 정함사용 매체·기간을 조항으로
“일정이 밀렸어요”마감일이 “○월 중”처럼 모호함특정 날짜 + 지연 시 처리

계약서 쓰기 전 체크리스트

협찬 계약서 체크리스트

  1. 업로드 마감일을 특정 날짜로 적었나
  2. 콘텐츠 개수·형식·플랫폼을 적었나
  3. 유지 기간을 정했나
  4. 사용권 범위(매체·기간)를 정했나
  5. 무상 수정 횟수와 요청 기한을 정했나
  6. 원고료 금액·시기·증빙을 적었나
  7. 광고 표기 문구와 위치를 정했나
  8. 미이행·지연 시 처리와 대체 인원 기준을 넣었나

자주 묻는 질문

Q. 인플루언서 협찬도 꼭 계약서를 써야 하나요? 금액이 작아도 쓰는 것을 권합니다. 분쟁의 대부분은 업로드 일정, 유지 기간, 사용권처럼 “당연히 그럴 줄 알았던” 부분에서 생깁니다.

Q. 계약서 양식은 어디서 구하나요? 검색하면 양식은 많이 나옵니다. 다만 양식보다 중요한 것은 이 글의 8가지 항목이 빠짐없이 들어갔는지입니다. 양식을 받은 뒤 체크리스트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Q. 메시지로 합의한 것도 효력이 있나요? 합의 내용이 남아 있으면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항목이 흩어지기 쉬우므로, 큰 캠페인은 한 장짜리라도 계약서로 정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Q. 사용권은 얼마 동안 받는 게 보통인가요? 정해진 기준은 없습니다. 광고에 쓸 계획이 있다면 사용할 매체와 기간을 먼저 정하고, 그 범위만큼 받는 것이 비용과 협의 모두에 유리합니다.

Q. 해외 인플루언서도 같은 계약서를 쓰나요? 항목은 같지만 언어와 지급 방식이 달라집니다. 일본 진행은 일본 인플루언서 마케팅 비용을 참고하세요.

정리하며

계약서는 형식이 아니라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양쪽을 보호하는 안전장치입니다. 특히 기존 체크리스트에서 자주 빠지는 미이행 처리와 대체 인원 조항까지 넣어야, 문제가 생겼을 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계약 이후의 흐름은 인플루언서 섭외 방법과 인플루언서 브리핑 방법으로 이어집니다. WISEK는 계약 체결 후 섭외를 시작하고, 인원 이탈 시 대체 기준까지 계약서에 담아 진행합니다. 계약 구조가 고민된다면 무료 상담을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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