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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리스트업, 실행사는 이렇게 후보를 찾습니다

인플루언서 리스트업은 팔로워가 많은 계정을 많이 모으는 작업이 아니라,

캠페인에 맞는 후보만 남기는 필터링

입니다. 이 글은 후보를 어디서 찾는지, 어떤 기준으로 거르는지, 그리고 실행사가 브랜드에 넘기기 전 직접 세어 보는 숫자가 무엇인지를 순서대로 정리한 것입니다. 리스트업은 “아무나 많이” 모으는 게 아닙니다 인플루언서 리스트업이라고 하면 팔로워 많은 계정을 최대한 많이 모으는 작업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에 가깝습니다. 브랜드의 타겟 소비자, 제품 카테고리, 캠페인 목적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좁혀나가는 작업입니다. 2,000명이 넘는 네트워크가 있어도, 실제로 특정 캠페인에 적합한 후보는 그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후보 수가 많다는 건 자랑이 아니라 아직 안 걸렀다는 뜻입니다. 후보는 어디서 찾나 출처를 한 곳에만 의존하면 비슷한 계정만 모입니다. 실무에서는 아래를 섞어 씁니다. 경로 어떤 후보가 나오나 참고 해시태그·탐색 탭 카테고리에 맞는 활동 계정 가장 기본. 다만 상위 노출 계정에 쏠림 경쟁 브랜드 태그 이미 같은 업종 협찬 경험이 있는 계정 진행은 수월하지만 신선도가 떨어짐 기존 협업 계정의 팔로잉 비슷한 결의 계정 결이 맞는 후보를 빠르게 넓히는 방법 인플루언서 분석 서비스 지표 필터링된 후보 편하지만 해외 계정은 데이터가 부실한 경우가 많음 현지 네트워크 검색으로 안 나오는 로컬 계정 일본·대만처럼 언어 장벽이 있는 시장에서 특히 중요 도구는 후보를 모으는 데까지만 도와줍니다. 거르는 일은 결국 사람이 계정을 열어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1차 필터링 — 데이터로 거르는 단계

가장 먼저 팔로워 수, 참여율(좋아요·댓글·저장 비율), 최근 게시물 활동성을 확인합니다. 팔로워는 많은데 최근 게시물이 뜸하거나 참여율이 눈에 띄게 낮으면 아무리 규모가 커도 후보에서 제외됩니다. 다음으로 콘텐츠 톤, 연령대, 성별 비율 같은 팔로워 구성이 브랜드 타겟과 맞는지 확인합니다. 뷰티 브랜드인데 팔로워 대부분이 타겟 연령대와 맞지 않으면 전환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2차 필터링 — 과거 협업 이력 확인

같은 카테고리 제품을 이미 여러 번 협업한 계정은 콘텐츠 퀄리티가 안정적이지만, 팔로워들이 “또 협찬이네”라고 받아들일 위험이 있습니다. 반대로 협업 경험이 거의 없는 계정은 신선하지만 일정 관리나 커뮤니케이션에 변수가 생깁니다. 실행사는 이 둘 사이의 균형을 캠페인 성격에 맞게 조율합니다. 신제품 인지도가 목적이면 신선도를, 확실한 결과물이 필요하면 안정성을 더 봅니다.

3차 — 직접 세어야 하는 숫자

여기서부터가 실행사와 그냥 목록의 차이입니다. 프로필에 보이는 숫자만으로는 판단이 안 됩니다. 최근 게시물을 열어 직접 세어야 하는 값이 두 개 있습니다. 조회수 중앙값 — 최근 게시물 10~20개의 조회수를 늘어놓고 가운데 값을 씁니다. 평균이 아니라 중앙값입니다. 도달률 — 조회수 중앙값 ÷ 팔로워 수. 그 계정이 실제로 팔로워의 몇 %에게 닿는지를 보여줍니다. 평균을 쓰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희가

후보 21명을 실제로 계산했을 때

, 평균 조회수가 중앙값의 78배인 계정이 있었습니다. 영상 하나가 43만 조회를 냈지만 나머지는 5,500 수준이었습니다. 평균만 보고 뽑았다면 그 계정을 최상위로 판단했을 겁니다. 같은 데이터에서 도달률은 6%부터 379%까지 벌어졌고 중앙값은 36%였습니다. 그리고 팔로워가 많을수록 도달률은 오히려 낮았습니다 .

시트에는 무엇을 적나

후보를 정리할 때 저희가 실제로 쓰는 열 구성입니다. 브랜드가 보고 바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하므로, 해석이 필요한 값은 넣지 않습니다. 구분 열 기본 이름, 국적, 계정 링크, 주력 콘텐츠, 콘텐츠 언어 지표 팔로워, 평균 조회수, 중앙값 조회수 , 도달률 , 평균 좋아요, 평균 댓글 진행 티어, 단가, 희망 일정, 컨펌·보류·반려

, 코멘트

중앙값과 도달률을 평균 옆에 나란히 두는 게 핵심입니다. 두 값이 크게 벌어지는 계정이 바로 걸러야 할 후보입니다. 후보는 몇 명을 모아야 하나 확정하려는 인원의 1.5~2배 를 후보로 잡습니다. 섭외 과정에서 거절, 일정 불가, 단가 불일치로 빠지는 인원이 반드시 생깁니다. 후보를 딱 맞게 잡으면 한 명이 빠질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찾아야 합니다. 섭외 단계에서 왜 거절이 생기는지 를 알고 리스트업하면 후보 구성 자체가 달라집니다.

최종 제안 — 브랜드에 넘기기 전 한 번 더

데이터와 이력을 통과한 후보라도, 실제 계정에 들어가 최근 게시물을 직접 확인합니다. 브랜드 이미지와 맞지 않는 과거 콘텐츠가 있는지, 톤앤매너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지를 사람이 판단하는 단계입니다. 이렇게 걸러진 후보만 제안하기 때문에 브랜드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좁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불필요한 검토 시간을 줄여주는 과정입니다. 자주 하는 실수 팔로워 순으로 정렬해서 위에서부터 고르기 — 가장 흔하고 가장 비쌉니다. 도달률로 다시 정렬하면 순서가 완전히 바뀝니다. 한 곳에서만 후보 모으기 — 해시태그만 쓰면 상위 노출 계정만 반복해서 잡힙니다. 지표를 안 적고 감으로 넘기기 — 나중에 왜 이 사람을 골랐는지 설명이 안 되고, 다음 캠페인에 쓸 기준도 안 남습니다. 정리하며 리스트업의 결과물은 후보 목록이 아니라

판단 근거

입니다. 팔로워 옆에 중앙값과 도달률이 적혀 있으면 브랜드가 직접 고를 수 있고, 캠페인이 끝난 뒤에도 무엇이 맞았고 틀렸는지 남습니다. WISEK는 후보 리스트를 지표와 함께 시트로 공유하고, 컨펌·보류·반려 상태를 브랜드가 직접 표시할 수 있게 진행합니다. 리스트업부터 맡기고 싶다면 상담을 신청해 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팔로워 수로 인플루언서를 고르면 안 되는 이유 인플루언서 섭외 방법 | DM 문구부터 회신 관리까지 인플루언서 등급별 특징과 브랜드 매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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